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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반납투쟁' 농민, 한남대교서 경찰과 대치…퇴근시간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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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교 남단에서 경찰과 대치 중인 농민. [사진 페이스북 캡처]

5일 오후 ‘쌀값 대폭락, 고(故) 백남기 농민 폭력살인, 청와대 벼 반납투쟁 농민대회’에 참가하려던 전국농민총연맹(전농) 소속 농민 100여 명이 서울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찰과 대치했다.

이들은 오후 4시 차량 30여 대로 2개 차로를 막아서고, 싣고 온 나락을 버리며 항의했다. 이 때문에 퇴근시간 교통혼잡과 함께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농민들은 이날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농민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불법집회가 예상된다며 이들을 가로막으면서 대치가 시작됐다.

전농 관계자는 “경찰은 트럭에 실린 벼가 불법시위 용품이라고 막고 있는데 우리는 집회신고를 했고 홍보용으로 벼를 가져간다고도 이미 얘기했다”며 “합법적인 틀안에서 집회한다고 말을 해도 계속 막고 있다”고 말했다.

농민들은 오후 7시 30분쯤 농민들은 점거 차로에서 물러났으며, 오후 9시30분 현재 한남대교 양방향 소통은 비교적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농민 9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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