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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앞둔 슈틸리케 감독 "부담 이겨야…초반 득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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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초반에 득점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울리 슈틸리케(63)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앞두고 초반 득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카타르와 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슈틸리케 감독은 "부담가는 경기일 수 있다. 그러나 더이상 홈에서만큼은 승점을 잃어선 안된다. 월드컵에 진출하려면 이런 부담감도 이길 줄 알아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중국에 3-2로 승리했지만 A조 최약체 시리아와 0-0으로 비겨 1승1무(승점 4)로 조 3위에 올라있다. 초반 판세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위해선 카타르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카타르도 2전 전패를 당해 한국전에서 총력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전은 우리가 좀 더 공격을 주도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또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상대적으로 수비적인 팀과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에 득점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타르는 한국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처지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가 앞선 두 경기에서 상대보다 못하지 않았다. 이란전에선 이란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인 부분도 있었다"면서 " 카타르가 2주 전에 감독을 바꾼 만큼 어떤 모습 보일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유럽파 선수들의 체력 문제에 대해선 "빨리 회복하는 것이 관건인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극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카타르전에서의 키플레이어는 손흥민이다. 최근 소속팀에서 5골 2도움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 김신욱(전북 현대) 등 공격수들도 대거 출격한다. 슈틸리케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선 주장 기성용은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어서 기대가 크다. 또 지동원, 석현준, 김신욱의 컨디션도 좋다. 누가 경기에 나가든 미드필더로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조그마한 실수가 경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어느 한 부분을 소홀히 했다가는 상대에게 기회를 줄 수밖에 없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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