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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개막 D-1, 태풍 만난 부산국제영화제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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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권에 접어든 5일 오전 부산 해운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폭풍 해일이 밀려와 부산국제영화제 야외행사를 위해 조성한 비프빌리지가 물에 잠겨 있다. [뉴시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개막을 하루 앞둔 부산국제영화제(10월 6~15일)가 차질을 빚게 됐다. 2014년 영화제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상영을 계기로 일부 영화계 단체가 보이콧을 해 반쪽 행사를 치르게 된 데 이어 자연재해라는 악재까지 만났다.

5일 태풍의 영향으로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비프빌리지가 크게 파손됐다. 나무 벽체나 가림막이 부서지고 백사장의 모래가 내부에 밀려들어와 아수라장이 됐다. 이를 복구하는 데 최소 3∼4일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축은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야외무대인사 일정을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예정됐던 모든 행사들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비를 맞은 조명 장비 등 주요 시설이 제대로 작동할지도 문제다. 영화제 측은 5일과 6일 오전까지 장비설치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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