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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선박 묶은 밧줄도 끊어져 떠밀려간다”…태풍 강타한 부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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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구 우동천의 물이 범람해 차도를 덮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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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선박을 묶은 밧줄이 끊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 페이스북]



남해안을 따라 이동중인 제18호 태풍 ‘차바’가 부산에 접근하면서 선박을 묶어둔 밧줄이 끊어지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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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5일 오전 페이스북에 “영도경찰서 뒷편 선착장에 단단히 묶어뒀던 선박들의 밧줄이 끊어져 떠밀려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바람에 흔들리는 선박에 묶여있는 밧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다 이내 끊기는 장면이 담겼다.

 부산 우동천이 범람해 차량들이 물 위를 달리고 있는 영상도 공개됐다. 부산경찰청은 “현재 경찰관이 출동해 인근 차량을 대피시키고 있다”며 태풍시 행동요령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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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에는 이날 오전 일찍 태풍피해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했다.

오전 7시 39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서 현수막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수영구 남천동에서는 신호등 고장 신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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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하구 다대동의 주택 옥상에 있던 물탱크가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강한 비바람에 따른 피해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세병교와 연안교 지하차도의 차량통행이 통제 중인 가운데 거가대교의 차량통행도 전면 중단됐다.  부산시는 또  해상교량인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에 차량진입을 금지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정오쯤 태풍이 부산에 가장 근접한 후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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