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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원대 보석 강도 당한 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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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뉴욕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한 킴 카다시 안. [로이터=뉴스1]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강도를 당한 미국의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의 피해 물품액이 1000만 달러(약 110억원)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CNN은 카다시안이 450만 달러(약 49억6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700만 달러(약 77억2000만원)가량의 귀금속이 든 보석함을 빼앗겼다고 보도했다.

파리 아파트서 감금당한 뒤 빼앗겨
“SNS에 올린 다이아 반지 노린 듯”

파리 경찰에 따르면 5인조 무장강도는 경찰 제복 차림에 복면을 쓰고 카다시안이 머물고 있는 고급 아파트에 침입했다. 이들은 카다시안을 화장실에 감금한 뒤 금품을 강탈해 달아났다. 당시 카다시안은 파리 패션위크를 맞아 여동생 등과 파리에 머물고 있었다. 카다시안의 남편인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는 사건 직후 뉴욕 공연을 중단한 채 자리를 떴다. 카다시안의 대변인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다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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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카다시안이 트위터에 올린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 [카다시안 트위터]

이 사건에 대해 외신들은 갖가지 보도를 하고 있다. 일단 사건이 카다시안을 노린 계획 범죄냐는 것이다. 앞서 파리 경찰 대변인은 “SNS에서 소유물을 공개한 유명인이 목표가 된 사건”이라며 “카다시안의 SNS 활동이 해가 됐다”고 말했다. 트워터 팔로워만 4800만 명에 이르는 카다시안은 화려한 일상을 수시로 온라인에 공개해왔다. USA투데이는 “최근 카다시안이 트위터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 사진을 올렸다”며 처음부터 그의 보석이 범행 목표였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CNN은 강도가 보석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통상 도둑맞은 유명인의 값진 보석은 즉시 전 세계에 알려지기 때문에 되팔기 어렵다. 이 때문에 CNN은 “강도들이 가치 하락을 감수하고 원형을 알아볼 수 없게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이아몬드는 쪼개서 팔고, 금은 녹여서 금값만 받고 거래하는 것이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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