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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1.0%"…물가상승률 전망치 낮출 듯



4일 국회 기재위 한은 국정감사

이주열 총재 "낮은 물가, 유가하락 탓"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지난해 동기 대비) 전망치를 기존의 1.1%에서 0.1%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얼마 전에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1%로 계상했지만 전기료 인하 조치 등으로 인해 연평균 1.0%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총재는 오는 10월13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수정 발표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는 원인으로 국제유가의 하락을 꼽았다.



그는 "1.0% 내외의 낮은 물가가 계속되는 가장 큰 이유는 유가하락"이라며 "물가가 금년엔 낮지만 유가하락의 효과가 점점 줄어들면 내년쯤엔 목표한 수준인 2.0%에 가까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번번이 빗나간다는 지적과 관련, 그는 "워낙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최근 구조변화를 반영해야 하는데 미처 포착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4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0.2%포인트 내린 2.8%로 조정한 데 이어 7월에 다시 0.1%포인트를 낮췄다.



한은이 지난해 1월 발표했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3.7%였다. 이어서 4월 3.4%, 7월 3.3%, 10월 3.2%로 매번 낮아졌다.



이 총재는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최근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기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south@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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