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정부, 올해 안에 지진 종합개선 대책

기사 이미지

경주 지진 피해복구 모습. 프리랜서 공정식

정부가 지진방재 종합개선대책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경주 지진 발생 이후 대처과정에서 나타난 긴급재난문자 발송, 홈페이지 접속장애 등부터 우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4일 기자 브리핑에서 지진피해 복구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안전처는“지난달 말까지 공공 및 민간시설에 대한 응급조치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현재 지진 피해액은 총 110억원에 이른다. 총 23명의 부상자와 기와 파손 등 936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특별교부세 85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진피해 긴급복구지원단을 운영해 피해주민의 상담 및 치료활동, 주택ㆍ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이날 정부는 안전처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지진방재 종합개선 기획단’을 운영해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처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와 관계부처 참여하에 진사례를 참고해 법ㆍ제도, 조직ㆍ예산 등 지진관련 전 분야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지진의 의미를 새기고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9.12지진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늑장 문자’로 비판을 받았던 긴급재난문자(CMS) 서비스의 개선도 추진된다. 지금까지 기상청의 지진 발생 통보를 받아 안전처가 발송하던 체계를 기상청으로 일원화한다. 안전처 관계자는 ”11월부터 기상청의 조기경보시스템과 안전처의 문자 시스템을 연계해 보다 신속하게 지진 정보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기상청에 별도의 재난문자 전용시스템을 구축해 기상청에서 직접 발송할 계획이다. 또 지진 정보 전차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관측시설을 확충하고, 지자체 중심으리 전파체계도 마련한다. 안전처는 지진 방생 후 접속 장애가 생겼던 안전처 홈페이지의 서버 용량을 2차례에 걸쳐 증설했고, 콘텐트 용량을 경량화해 장애 발생 요인을 최소화했다고 했다.

안전처는 지진 방생시 국민이 숙지해야 할 행동요령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장소별, 단계별 표준안을 마련하고 책자ㆍ동영상 등으로 제작ㆍ보급한다. 안전한 대피를 위해 안내표
지판을 설치하고 내진설계가 반영된 시설을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로 제공할 계획이다.

천인성 기자 guchi@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