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영우 "국감 거부 사태 다시 벌어져도 같은 결정할 것"

기사 이미지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4일 통화에서 “국정감사 거부 사태가 다시 벌어져도 나는 똑같은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와 관련한 논란으로 새누리당이 26일부터 국정감사를 거부한 다음날 국감 진행을 선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북한의 위협이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태에서 국방위 국감마저 늦추거나 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는 이유에서다. 현재 새누리당은 당론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김 위원장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국방위의 국정감사는 5일 시작된다.
새누리당이 국감에 복귀하기로 결정하면서 당 지도부와의 갈등도 해소된 건가.
“특별한 연락을 주고 받지는 않았다. 나는 그냥 국방위원장으로서 일을 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징계 논의에 대한 반박 의견은 어떻게 낼 것인가.
“징계에 대해선 당의 판단을 기다리겠다. 어떠한 사전 대응도 할 생각이 없다.”
국감 복귀 결정이 되면서 ‘결국 김영우의 판단이 옳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런 평을 듣기 위한 목적을 갖고 국감 진행을 선언한 게 아니다. 지금 시점에서 그런 평가를 받는 게 나에게 좋은 건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새누리 소속 의원으로서 당의 입장과 달리 움직였던 것 아닌가. 그렇지만 다시 그런 상황이 와도 이번과 똑같은 판단을 내릴 거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국방위 국감은 해야 한다고 밝혔을 때 “우리나라에 국방위만 중요하냐”는 비판도 받았다.
“그 비판도 맞는 얘기다. 그런데 국방이란건 멈추면 나라 자체를 잃게 될 수 있으니까 특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국방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 하는 차원에서 그런 시각을 갖고 있다.”
비박계와 김 위원장의 당 내 입지가 강해질 거란 말도 나온다.
“내가 일부러 튀려 하는 성격도 아니고,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한 것도 아니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