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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재난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현대사회는 재난이 일상화된 사회다. 기본적인 자연 재난 위에 인적 재난 및 사회적 재난도 증가하고 있으며, 재난의 성격이 점차 대형화·복잡화·국제화되고 있다. 전기 기반 위에 세워진 문명은 전기가 끊어지면 항만·화물·철도·지하철·정수장·항공기·통신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각 분야의 문제는 다른 분야의 문제를 상승시켜 복합 재난이 된다. 아이슬란드 화산(2010)이 폭발하자 화산재가 유럽을 뒤덮어 항공기 운항 금지에 따른 물류 수송 대란이 일어났다. 대형 지진의 경우에도 핵발전소·댐·철도·다리·송유관·가스관·건축물 등이 함께 위험해진다. 그래서 예측도, 대책마련도 복잡하고 어려워진다. 과거의 패러다임이 정부가 명령, 통제하고 전문 관료가 정보를 독점하는 방식이었다면, 새로운 위험에는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적극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참여형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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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