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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희연 교육감 전 비서실장, 김영란법 첫날 수천만원 뇌물 혐의 체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전 비서실장인 조현우씨가 28일 동부지검에 체포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조씨는 브로커 정모씨를 통해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동부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비서실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이고 정확히 어떤 건으로 무엇 때문에 돈이 오갔는지는 구체적 정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체포된 조씨는 2014~2016년까지 2년간 서울시교육청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임채정 국회의장의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된 첫날, 전직 고위공무원의 뇌물 비리 사건이 터져 분위기가 암울하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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