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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맞는 노인 증가…노인 학대 66.5%는 아들·배우자 등 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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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9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2015 노인학대 현황' 자료를 보면 노인학대는 2006년 2274건에서 지난해 3818건으로 67.9% 늘었다.

가해자는 대부분 가까운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대에서 가해자 비중은 아들이 36.1%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15.4%), 딸(10.7%), 며느리(4.3%) 순이었다. 친족인 가해자인 경우만 66.5%에 달했다.

학대가 일어나는 장소는 가정이 85.8%로 가장 많았다. 양로원·요양원 등 생활시설 노인학대는 5.4%에 불과했다.

학대 유형은 정서적 학대가 37.9%로 가장 높았고, 신체 학대(25.9%), 방임(14.9%)이 뒤를 이었다.

학대 가해자는 고졸·전문대졸 이상의 비율이 57.5%이었다. 학대 피해 노인은 무학에 초졸 이하가 75%였다.

학대받는 노인 상당수는 고혈압(18.8%)·관절염(18.4%)·당뇨병(12.7%) 등 1개 이상의 질병을 앓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매 환자도 전체 학대 노인의 27%에 달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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