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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위험 학생수 충북 지역 전국 최다…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이 많아

충북지역의 자살위험 학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공개한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와 조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생 191만8278명 중 3.2%인 6만558명이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특히 충북의 경우 관심군 비율이 6.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전의 1.9%와 충남의 4.8%보다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480개 학교 6만512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시스템처리 결과 2318명의 학생이 자살위험 우선 관리 대상에 해당했다.

여중생이 37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고생 351명, 남중생 345명, 여고생 283명 순이었다.

또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에서 자살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에 따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은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학생으로 문제 심각성 수준에 따라 일반관리, 우선관리, 자살위험으로 구분되어 관리된다.

안 의원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 중 약 70%만이 전문기관에서 치유·치료를 받고 있다"며 "나머지 30% 학생은 학부모 거부 등으로 치료가 단절되거나 교육청의 지역 연계 인프라 구축 부족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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