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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졸리에 여전히 미쳐있어, 이혼 소송 '기습'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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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를 여전히 사랑하며, 졸리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습’을 당했다고 느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부부의 한 측근은 졸리가 이혼 소장을 제출하기 불과 하루 전에 피트에게 이혼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피트는 이혼을 원치 않고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졸리 측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등 공격적인 방식을 취하는 것에 대해 크게 놀란 상태“라고 말했다.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뒤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리화나, 음주, 분노 조절 문제 등 그를 둘러싼 부정적인 이야기들은 끊임없이 전파를 타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측근은 ”피트가 마리화나를 가끔 피우고 술을 마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잦았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졸리가 이혼 소송을 속전속결로 진행하는 바람에 피트는 변호사를 선임할 시간조차 없었다“면서 ”피트 측 변호인은 오늘(21일) 이혼 과정을 최대한 수월하게 끌고 가는 것으로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제는 아이들의 양육권이다. 졸리는 자신이 아이들의 양육권을 갖고 피트에게는 방문권만 주기를 요구했다. 반면 피트는 공동양육권을 원하고 있다.

피트와 졸리 사이에는 입양한 3명의 자녀(아들 매덕스와 팍스, 딸 자하라)와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아들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까지 총 6명의 아이들이 있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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