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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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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ㆍ연준)가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

연준은 지난 20~21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현 기준금리인 0.25%∼0.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 7월 회의에서 “미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고 경제전망과 관련한 단기 리스크들이 감소했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았지만 이번 9월 회의에서도 금리는 오르지 않았다.

미국의 고용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확실하게 자리잡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연준은 “미국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졌고 고용 상황도 호전됐다”며 “연방기준금리 인상 여건이 최근 강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준은 올해안에 1차례 금리 인상을 시사해 11월 미국 대선 직후인 12월쯤 기준 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연준은 2017~2018년 예상 금리인상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축소키로 했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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