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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R&D 인력 8만…“5년 내 삼성 따라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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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중국의 삼성전자’로 불린다.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기술력, 이를 통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무서운 성장이 닮았다.

이런 화웨이가 최근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다. 자사의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걸고, “5년 안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겨보겠다”며 도발한다. 설립 30년이 되지 않아 세계 통신장비 1위, 스마트폰 3위로 성장한 화웨이의 저력은 뭘까. 중국 선전의 본사와 외곽의 생산 공장을 찾아 살펴봤다. 설립자 런정페이(任正非·72·사진) 회장은 독특한 경영 철학과 지배구조, 이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 R&D 투자로 ‘특허 굴기’를 이뤘다. 화웨이의 R&D 인력은 7만9000명으로 삼성전자(6만5000명)보다 1만 명 이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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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