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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 없이 번지점프…나사풀린 업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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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추락 장면 [유투브, MBC 뉴스 영상 캡처]


강원도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20대 여성이 수십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42m 아래 강물에 빠졌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22일 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유모(29ㆍ여)씨는 지난 14일 춘천 강촌리의 한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렸다. 스릴은 잠깐, 안전줄이 풀리면서 안씨는 40여미터 아래로 수직낙하했다.

고무줄 반동을 기대했던 안씨는 그대로 물속에 처박혔고 온몸에 타박상을 입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안씨는 17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번지점프 업체 직원은 “줄을 안전고리에 걸었지만 나사가 풀리면서 1회 고무줄 반동 이후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유씨 일행이 찍은 영상에서 반동 없이 그대로 추락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경찰은 업체 직원 김모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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