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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표적치료제 등 혁신신약 상업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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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JW중외그룹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제약사와 합작한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가 아토피성 피부염 등 면역질환치료제와 유방암 표적항암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 2종을 발굴했다”며 “임상시험 등을 거쳐 이 신약후보물질의 상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C신약연구소는 1992년 JW중외제약과 스위스 로슈그룹이 지분 60%를 가진 일본 쥬가이제약(2015년 매출 4980억엔)이 50 대 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합작 바이오벤처다. 자체 개발한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이 혁신형 신약개발의 속도와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암 유전체 정보 등이 담긴 DB를 비롯해 화학DB, 약효모델 검증DB, 약효 예측DB로 구성돼 있다. 보통 발굴하는데 8~10년이 걸리는 신약 후보물질을 6년 만에 찾아냈다는 것이다.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은 “국내 제약사가 후보물질 탐색부터 실제 개발까지 해외 제약사와 시너지를 창출한 새로운 신약개발 모델”이라고 말했다.

신약 2종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 이내에 모회사 두 곳에 기술수출해 임상시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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