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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IT 인프라 운영 30년 노하우 …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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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선진 IT기업과 협력은 물론 물류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대외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삼성SDS타워 전경. [사진 삼성SDS]

삼성SDS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쌓아 온 컨설팅, 시스템 구축, IT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삼성SDS는 빅데이터·IoT(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해 삼성 관계사 제조혁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선진 IT기업과 협력은 물론 물류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대외사업 추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그 동안 삼성 관계사와 함께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업종 노하우와 방대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분석플랫폼 ‘브라이틱스’를 삼성 관계사의 제조 및 물류분야 중심으로 적용해 가시적 성과를 이뤘다. 삼성전자 등은 브라이틱스 도입으로 수준 높은 품질과 수율 분석, 불량원인 탐색, 설비 진단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브라이틱스는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물류 플랫폼 ‘첼로’에 결합돼 유사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측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일례로 지난해 8월 중국 텐진항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시 데이터 분석 기반 위험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우회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한 바 있다.

삼성SDS는 이 같은 빅데이터 분석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대외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SAS코리아와 제휴했다. 삼성SDS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 및 인프라와, SAS의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등 8만 고객에게 제공한 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물류 분야에서는 아세안 물류의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국의 통관 1위 기업인 아큐텍(ACUTECH)과, 베트남 항공 터미널 부문 최대 업체인 알스(ALS)와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 삼성SDS는 통관 등 현지물류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현지의 물류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통합 물류플랫폼 첼로를 기반으로 한 대외 영업력 강화, 신규 고객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 투자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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