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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폭염, 한반도 넘어 전 지구적으로 역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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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의 역대급 살인더위는 비단 한반도에만 국한된 게 아니었다. 전 지구가 사상 최고치까지 달궈졌던 8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해양대기관리국(NOAA)은 20일(현지시간) 지난 8월 전 지구의 평균 기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5℃ 오른 16.5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880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20세기 8월 평균 기온보다는 0.92℃나 높았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관측 사상 가장 높은 8월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월별 평균 기온의 사상 최고치 경신은 16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평균 기온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9℃ 높게 나타나고 있어 올해 평균 기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엘니뇨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 게 기온 상승을 더욱 부추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구가 폭염에 휩싸이면서 북극의 빙하도 급속히 녹고 있다. 지난달 북극해의 빙하 비율은 23.1%로 1979년 관측 이후 네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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