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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클리어링 기념 티셔츠 만든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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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드리안 곤잘레스 트위터]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선수들이 벤치 클리어링을 기념하는 티셔츠를 만들었다.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조롱하는 의미의 문구도 새겼다.

지난 20일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경기에서 7회 말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와 샌프란시스코 선발 매디슨 범가너가 충돌하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푸이그가 투수 앞 땅볼을 때리고 아웃되자 범가너는 크게 환호했고, 이에 기분이 상한 푸이그가 범가너를 노려봤다. 이 때 범가너가 푸이그에게 "Don't Look at me(쳐다보지 마)"라고 말해 벤치 클리어링까지 이어진 것이다. 한바탕 소동 후 다저스는 0-1로 뒤진 9회 말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역전타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의 상징인 파란색 바탕의 기념 티셔츠에는 범가너가 푸이그에게 했던 "Don't Look at me(쳐다보지 마)"가 적혀 있었다. 범가너가 푸이그를 자극했던 말을 조롱한 것이다.

푸이그와 범가너의 악연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유명하다. 지난 2014년 5월 푸이그가 범가너로부터 홈런을 뽑아낸 뒤 천천히 베이스를 돌았다는 이유로 범가너가 격분해 말다툼이 일어났다. 9월 다시 만났을 때 범가너가 던진 공이 푸이그의 발을 맞추면서 다시 한 번 충돌했다.

역전타를 친 곤잘레스는 터너, 켈리 젠슨 등과 함께 이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쳐다보지마'라는 말을 비꼬는 의미로 한 손으로 두 눈을 가린채 사진을 찍어 샌프란시스코를 자극했다.

김원 기자 kim.w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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