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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미국서 K뷰티 바람몰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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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시장 확대, 국내에선 기술력 차별화로 K뷰티 열풍을 이어가겠다”. 올초 신년사에서 이런 각오를 임직원들에게 밝힌 윤동한(68·사진) 한국콜마 회장의 해외 시장 공략 계획이 미국 시장 진출이란 모습으로 첫발을 뗐다. 한국의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기업 한국콜마는 지난 19일 미국 화장품 공급 업체 웜저 와 손잡고 미국 화장품 ODM기업 프로세스 테크놀로지 앤드 패키징( PTP)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측은 “한국콜마가 PTP의 지분 51%를, 웜저가 49%를 소유한다. 연구개발 및 생산부문은 한국콜마가 담당하고 영업 및 마케팅부문은 웜저가 맡는다”고 덧붙였다.

현지 업체 인수해 시장공략 채비
서울엔 통합기술센터 내년 완공

미국 펜실베니아주 올리펀트에 위치한 PTP는 로레알·시세이도 등 글로벌 톱 10 화장품 회사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약 500억원이다.

한국콜마는 이번에 파트너가 된 웜저의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은 화장품 브랜드와 ODM 업체 사이에 제품 공급뿐 아니라 마케팅·영업 업무를 총괄하는 화장품 유통 에이전시 개념의 공급 업체가 따로 있다. 웜저도 화장품 유통 에이전시 역할 뿐 아니라 화장품 콘셉트 기획, 패키지 디자인, 배송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 한다. 한편 한국콜마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서울 내곡동에 통합기술센터를 건설 중이다. 세종, 오산 등에 흩어진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연구소 14곳을 통합하기 위해서다.

유부혁 기자 yoo.boohy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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