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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석굴암·불국사 석탑 지진피해 조사

한반도에서 1978년 지진 계측 이후 역대 최대인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다음날인 13일에도 여진은 이어졌다. 이날 새벽 0시 37분 10초 경북 경주 남쪽 6㎞ 지역에서 규모 3.1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8시 24분 47초에는 경북 경주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3.2의 여진이 발생했다. 밤사이 여진은 179회로 늘었다. 기상청은 여진은 수일간 계속될 수 있다고 예보하고있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에서는 21명이 다쳤고,지진관련 신고는 8700여건이 접수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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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경주 첨성대에서 지진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프리랜서 공정식

지진으로 불국사 대웅전의 기와 일부가 깨지고 오릉 담장의 기와가 일부 파손되고 석굴암 진입로에 낙석이 발생하는 등 문화재 피해도 일어났다.

큰 피해는 없는 것을 알려졌지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이날 오전 경주 일대 국보ㆍ보물급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진에 따른 피해 유무 점검에 나섰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전 9시부터 첨성대ㆍ석굴암ㆍ불국사 석탑 등을 계측 조사한 뒤 지난 7월 조사에서 얻은 수치와 비교 분석하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피해 상황을 살피고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김덕문 실장은  이날 “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첨성대 기울기와 틈새의 변화를 측정하고있다”며 “결과는 데이터 분석 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하지만 지진의 영향을 입은 흔적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후 이곳 첨성대를 방문해 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조문규 기자ㆍ공정식 프리랜서, 사진 공정식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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