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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기존 임원, 3년만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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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하(左), 박근태(右)

CJ그룹이 김철하(64)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하는 등 기존 임원 5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했다. 기존 임원 승진은 2013년 10월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다. CJ그룹은 12일 “지난 3년간 그룹 위기상황으로 인해 보류했던 기존 임원의 승진을 이제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현(56) CJ그룹 회장이 배임 등의 혐의로 2013년 7월 구속된 후 경영 공백이 길어지자 CJ그룹은 인사 폭을 최소한으로 하고 신임 임원만 임명해왔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날 발표된 인사와는 별개로 연말 정기인사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장 공백 탓 보류해온 50명 대상
김철하 대표 첫 내부승진 부회장

김 신임 부회장은 손경식(77) 회장 등과 함께 비상경영체제를 이끈 경영위원회의 일원이다. CJ 임직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58) 부회장은 창업주 일가이고, 이채욱(70)·양승석(63) 부회장은 각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현대자동차 사장을 지내고 CJ에 부회장으로 영입된 경우다. 이에 따라 CJ그룹 부회장은 총 4명이 됐다.

박근태(62) CJ대한통운 총괄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2006년부터 CJ중국본사 대표도 맡고 있어 ‘중국통’으로 꼽힌다.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로는 문종석 유통사업총괄 겸 영업본부장(부사장 대우)이 임명됐다. 기존의 강신호 대표(부사장)가 그동안 공석이었던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으로 옮기면서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주로 각 계열사 대표다. 이 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지만 건강이 나빠 올해 안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CJ그룹은 “이번 인사는 2020년까지 세운 그룹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열사별로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해달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구희령 기자 heailng@joongang.co.kr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 신현재 ▶부사장 김홍기 ▶부사장대우 구창근 김근영 조면제 ▶상무 하용수 강상우 이상렬 문병선 이형준 양종윤 강명신 이동박

◆CJ제일제당 ▶부사장대우 정근상 이성수 문병석 ▶상무 이봉섭 김태호 김소영 양영렬 송정호 강기문 박린 임영청 김상익 유병철

◆CJ푸드빌 ▶부사장대우 정문목

◆CJ오쇼핑 ▶상무 강철구 신정수

◆CJ올리브네트웍스 ▶부사장 허민호 ▶상무 성정현 선보경

◆CJ대한통운 ▶부사장 최은석 ▶부사장대우 김호출 배해봉 ▶상무 백유택

◆CJ E&M ▶총괄부사장 김성수 ▶부사장대우 정태성 이성학 ▶상무 이덕재 신형관 권미경

◆CJ CGV ▶상무 정성필

◆CJ헬로비전 ▶부사장대우 박정훈

◆CJ건설 ▶총괄부사장 김춘학 ▶상무 서장우 김현천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부사장대우 서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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