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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해설가 하일성, 송파구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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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해설가 하일성. [일간스포츠]

야구해설가 하일성(67)씨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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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송파구의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숨져 있는 하씨를 8일 오전 7시 50분쯤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발견 당시 하씨는 끈으로 목을 맨 상태였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부인에게 사적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려고 작성한 흔적이 발견됐지만, 해당 메시지를 전송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또 누군가에게 돈 문제나 검찰 수사와 관련해 “억울하다”는 메시지를 남긴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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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하일성, 입건 당시 통화에서 "살면 얼마나 산다고···"
② 사망 전 아내에 "미안하다,사랑한다" 문자 써놓고···


한편 하씨는 지인의 아들을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인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하씨가 구단에 입단 시켜주는데 5000만원이 필요하다며 돈을 받아 갔지만 결국 입단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인이 하씨를 고소한 것이다. 부산지검은 수사 끝에 지난 7월 하씨를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하씨는 청탁이나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해왔다.

윤정민 기자 yunj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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