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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킬러' 8살 골프 영재…"죽이고 말았네요"

 
호주의 8살 소녀가 골프장 상공에 떠있는 드론을 골프공으로 맞췄다.

호주에 사는 루비 카바나라는 소녀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마젠타 쇼어스 골프장에서 골프공으로 드론을 맞혀 추락시켰다고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통신사 UPI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특히 데일리메일은 ‘홀인원’에 비유해 ‘드론인원(It’s a drone in one!)’이라고 기사의 제목을 달았다.

8살의 카바나는 최근 호주에서 열린 어린이 골프 경기에 참가했다. 카바나는 자신의 키만한 드라이버로 티샷을 날렸다. 스윙이 마무리되자마자 경기를 촬영하던 드론을 강타하고 말았다. 약 30m 앞 상공에 떠 있던 드론은 공에 맞자마자 균형을 잃고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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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카바나가 “내가 드론을 맞췄다(I hit it)”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당황해 하는 모습이 나온다. 드론의 주인인 알렉스와 같이 기기의 상태를 확인한 카바나는 “오~미안해요. 알렉스”라고 말한다.

호주의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바나는 미국 어린이 골프 선수권 대회 2등을 차지한 ‘골프 영재’다. 이 해프닝이 알려지자 카바나는 골프 영재 외에도 ‘드론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카바나는 이날 경기 이후 SNS을 통해 “미안해요. 알렉스 아저씨, 당신의 드론을 죽이고 말았네요”라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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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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