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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보름달 볼 수 있다…오늘도 늦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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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추석날 달이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이른바 슈퍼문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밤 휘영청 떠오른 한가위 보름달 아래로 비행기 한 대가 충남 서천군 상공을 지나가고 있다. 슈퍼문이란 지구공전이 타원인 달이 지구에 가까이 근접해 평상시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는 현상이다. [중앙포토]

추석인 15일 전국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추석인 15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보름달 관측은 가능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늦더위도 이어지겠다. 1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5~28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소식은 없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비는 내리지 않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5일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대전과 광주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된다 12호 태풍 남테운(NAMTEUN)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내륙에선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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