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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퇴임 뒤 뭐하나” 반기문 “회고록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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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퇴임 후 거취에 대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관심을 보였다. 3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파리 협정 비준서를 반 총장에게 전달하는 행사장에서다.

한 행사 참가자에 따르면 세 사람이 비준서 전달식 시작을 기다리던 도중 오바마 대통령이 옆에 있던 반 총장에게 “퇴임이 다가오는데 뭘 하실 작정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반 총장은 “회고록을 쓰려고 한다. 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바로 당신(오바마 대통령)이 코펜하겐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어 시 주석을 향해서도 “사려가 깊고 담대한 비전을 가진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이 사실을 전한 관계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국내에서 반 총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설이 나돈다는 것을 알고서 물어본 듯하다”고 말했다.

항저우=예영준 특파원 y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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