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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433원에 판매하던 할머니, 50년 만에 판매 종료

지난 50년 동안 라면을 40엔(433원)에 판매해 지역 유명인사가 된 할머니가 판매 종료를 선언했다.

일본 아다치경제신문은 30일(현지시간) 이타치구 신덴에서 작은 라면 가게를 운영하던 세키노 야요코 할머니가 체력의 한계로 29일부터 40엔 라면 판매를 종료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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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방송화면 캡처

이 라면은 주로 동네 어린이들이 찾았으나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야요코 할머니는 '쇼와(일본 쇼와시대)의 손맛'으로 불리며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할머니는 "이젠 그릇에 라면을 옮겨 담는 것조차 힘들다. 나이가 드니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며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줘서 기뻤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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