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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1일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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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6월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입원중인 서울대병원 입원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중앙포토]

검찰이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신 전 부회장을 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롯데그룹 계열사에 등기임원으로 이름만 올리고 수 백 억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황각규(62)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황 사장을 상대로 롯데건설 비자금 300억원의 조성과 사용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공격적 인수합병이 신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것이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급여 관련 등 그룹 전반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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