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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종차별’ 항의 NFL 선수에 “미국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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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왼쪽)와 콜린 캐퍼닉 미 프로풋볼리그 선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국가 연주 행사때 일어나지 않은 미국프로풋볼(NFL)리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쿼터백 골린 캐퍼닉(28)을 향해 “미국을 떠나라”고 말했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트럼프가 시애틀 라디오 방송 KIRO와의 인터뷰에서 캐퍼닉에 대해 “끔찍하다. 캐퍼닉은 자신에게 맞는 나라를 찾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퍼닉은 지난 26일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가 연주때 일어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흑인 아버지를 둔 캐퍼닉은 백인 가정에 입양돼 자란 캐퍼닉은 29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찰이 흑인에 대해 강경 진압이 계속되는 한 국가 연주때 기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캐퍼닉의 ‘기립 거부’에 대해 부브라이언 맥카시 NFL 대변인은 “선수들에게 국가에 기립할 것을 권장하지만 의무는 아니다”며 징계 가능성은 없음을 시사했다. 포티나이너스 구단측도 ”종교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며 캐퍼닉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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