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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시청률 5% 넘으면 아이돌 댄스”

다음달 2일부터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조남국 PD와 배우 김현주·주상욱·박시연·지수 등 제작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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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左), 김현주(右)

‘판타스틱’은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화끈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계약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조남국 PD는 “다들 행복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충실하게 사는 게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그리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성은 작가는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응원 같은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유쾌한 시한부를 연기하는 김현주는 “정통극과 코미디를 오가는 연기라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그런 것을 잘 해내면 묘한 희열이 있다”며 “밝고 어두운 정도를 잘 풀어내는 게 나의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톱스타인데 발연기를 하는 인물이라 더 재미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라면서도 “발연기가 의외로 너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는 내 신인 시절을 생각하며 연기하면 쉬울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장난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김현주는 “시청률 5%를 넘으면 아이돌 댄스를 추겠다”고 약속했고 주상욱은 “기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판타스틱은 매주 금·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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