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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전철로 판교까지 연결…고속도로 나들목도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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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가 많은 경기도 광주에 첨단시스템을 갖춘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이 9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태전2차(조감도)다. 지상 최고 23층 2개 단지 11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태전·고산지구는 경기도 광주시에 처음 조성되는 대규모 민간택지지구다. 약 120만㎡ 규모로 1만7000여 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연이은 교통호재로 강남·분당으로의 이동은 편리해질 전망이다. 올해 9월 신분당선 판교역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들어선다.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가 개통될 예정이다. 2017년 성남~장호원간 도로 개통과 2020년 완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나들목 개설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에서부터 광주역까지는 3.5㎞, 태전교차로는 1.2㎞ 거리다.

기존에 분양된 4600여가구의 시공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도시 인프라는 빠르게 갖춰지는 중이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 북측으로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반경 1㎞ 내에 위치한 유통상업지역에도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 교육 시설로는 기존 4개의 학교 외에 7개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공원·관공서·도서관이 조성된다.

첨단 아파트 관리 시스템도 도입된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그밖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이 설치된다.

현대건설 박윤서 분양소장은 “교통여건이 다소 불편했던 경기도 광주가 최근 연이어 발표된 교통사업 계획들로 강남·분당·판교 등 외부지역 전세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예상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다. 분양문의 031-702-5353. 

함승민 기자 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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