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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기업] 디벨로퍼사업 신성장동력으로 … 민자발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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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의 첫 IPP 프로젝트인 포천복합화력발전소. 2014년 7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단일 복합화력발전소로는 수도권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인 1560MW를 생산할 수 있다. [사진 대림]

대림은 저성장 기조 속에 디벨로퍼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에너지·SOC·호텔·주택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 리드 디벨로퍼(Lead Developer)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림은 민자발전(IPP) 분야 육성을 중장기적 전략 방향으로 잡았으며, 민자발전을 전담하는 대림에너지를 2013년 설립했다. 2014년 7월에는 대림의 첫 IPP 프로젝트인 포천복합화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호주 퀸즐랜드 851 MW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며 해외에도 진출했다.

대림그룹

대림에너지는 지난해 말 이슬람개발은행이 설립한 IDB Infrastructure Fund II 와 두바이에 대림EMA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양사 지분율에 따라 최대 2억 달러를 출자해 발전·에너지 분야의 투자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대림은 합작법인을 통해 중동·아프리카·CIS·서남아시아 국가로 민자발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림은 해외 SOC 민간사업 분야에서 디벨로퍼로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정부·민간 공동개발사업 형태로 496 MW 규모의 로워 스파트 가 수력발전과 102MW 규모의 굴푸르 등 2개의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스페인 아벤고아와 수력발전·댐·상하수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물사업 분야에서 디벨로퍼 사업자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은 2014년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 GLAD호텔을 여의도에 오픈하며 호텔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서울 공덕과 논현동에 호텔 2곳을 개관할 예정이다. 대림은 호텔사업을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잡고 장기적으로 약 4000객실 규모의 호텔을 운영하는 그룹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대림은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을 주택 분야의 신사업 모델로 잡았다. 지난해 1월 인천도시공사에서 발주한 인천 도화 도시개발구역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며 첫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자가 됐다. 지난 12월에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를 공급했다. 또 지난해 11월 충남 천안시 원성동 재건축 사업을 뉴스테이 방식으로 수주하기도 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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