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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기업] 생활가치, 통합 미디어, IoT … 차세대 플랫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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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7월 전체 가입자 1800만명, 일일 사용자 220만명에 달하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KT와 LGU+ 등 타사 및 알뜰폰 고객에게 무료로 전면 개방했다. 이후 1주일 만에 43만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은 올 상반기 이동통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및 차세대 플랫폼 사업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현실 인식 하에 T맵·T전화·클라우드 등 그동안 SK텔레콤 가입자에게만 제공했던 주요 서비스를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모두에게 개방하면서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장 정체기로 접어든 이동통신 시장에서 사업자가 개척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도전에 나선 것이다. 이 같은 도전은 본업인 이동통신 분야는 물론 미디어와 IoT 분야에서도 흔들림 없이 계속될 방침이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을 선포했다. 미래 성장을 위해 ▶생활가치 플랫폼 ▶통합 미디어 플랫폼 ▶IoT 서비스 플랫폼 등 ‘3대 차세대 플랫폼’이란 씨앗을 뿌리기 시작한 것이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 가입자에게만 제공했던 ‘킬러(Killer)’ 서비스를 전면 개방하며 플랫폼 사업을 위한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엔 전체 가입자 1800만명, 하루 이용자 약 220만명(주말 기준)에 달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전 국민에 무료로 개방, 1주일 만에 43만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다른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의 주간 사용자 규모가 적게는 30만명에서 많게는 150만명 정도임을 고려할 때 T맵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면서 “SK텔레콤은 T맵의 개방을 통해 생활가치·IoT플랫폼 및 커넥티드 카, 전기차 사업 등 잠재적 미래 성장 사업에 진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하나금융지주와 지난 17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기반 생활금융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 ‘하나-SK 생활금융플랫폼’을 설립해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금융 상품 및 모바일 금융 서비스 노하우에 SK텔레콤의 모바일 플랫폼 기술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4일 국내 최초로 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 전국 상용화를 선포했다. SK텔레콤의 통합 미디어 플랫폼도 성장 중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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