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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노선 포트폴리오 다양화, 인기노선 증편, 항공기 적극 추가 도입 …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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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7월 20일 하루에만 일본 삿포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태국 푸켓 등 3개 노선에 신규취항했다. 오는 9월 7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운항횟수를 1일 4회 왕복으로 증편한다.

제주항공이 ▶기단 확대 ▶신규 취항 ▶인기노선 증편 등의 공급력 확대를 통한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다양한 노선 포트폴리오로 수익선을 다변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초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 20일 하루에만 ▶인천~일본 삿포로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천~태국 푸켓 등 3개 노선에 동시 신규 취항하며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

삿포로 노선 신규취항으로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오키나와에 이어 일본 내 취항도시를 6개로 늘렸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김포·부산을 기점으로 총 9개의 노선망을 갖춰 한일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한일노선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타키나발루는 제주항공이 말레이시아에 개설한 첫 노선이다. 같은 날 동시취항했던 태국 푸켓 노선과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의 선택지를 한층 넓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오는 9월 7일부터 현재 1일 3회 왕복 운항하고 있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운항횟수를 1일 4회로 증편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인천~중국 웨이하이 노선의 운항횟수를 기존 1일 1회 운항에서 1일 2회로 증편했다. 또 제주~김포(일부 인천) 노선도 오는 9월 19일까지 약 300여 편을 늘려 제주여행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공격적인 공급력 확대를 위해 항공기 추가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22대의 항공기를 보유했던 제주항공은 올 들어서만 3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해 현재 25대를 운용 중이다. 연말에 1대를 추가 도입해 연내에 26대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기단 확대, 신규노선 취항, 기존 인기노선 증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 데 속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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