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톡톡 이순신-충무공 탐험대' 2일 발대식 및 통영 탐방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하는 '톡톡 이순신-충무공 탐험대' 발대식 및 통영 탐방이 오는 9월 2일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서 실시된다.



이번 발대식 및 통영탐방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해군사관학교, 통영시(시장 김동진)를 비롯한 관련 지방자치단체(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남해군) 등과 공동으로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전국의 이충무공 유적을 탐방하는 '톡톡 이순신-충무공 탐험대'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기로 했으며, 2일 오전 9시 아산 현충사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올해는 개웅중학교(서울특별시), 대덕중학교(전남 장흥군), 관동중학교(경남 김해시) 등이 참가하고, 내년에는 교육부 및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전국 30여개 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2일 아산 현충사에서 열리는 발대식으로 시작되는 제1코스는 <수루로 가는 길>로 1박2일 일정(아산-통영-창원 코스)으로 개웅중학교(서울특별시) 학생 80여명이 참가한다.



탐험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충무공의 정신과 철학을 배운다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려,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사당이면서 충무공이 실제 살았던 옛집과 활터가 남아있는 아산 현충사에서 열리게 됐다.



현충사에서의 발대식을 마친 탐험대원들은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경남 통영시로 이동한다.



통영에서는 현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조선 시대의 해군본부라 할 수 있는 삼도수군통제영을 둘러본다.



특히 통제영의 중심건물인 세병관(洗兵館)은 경복궁의 경회루, 여수의 진남관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평면 면적이 가장 넓은 전통 건축물로 꼽히는데, 조선 수군의 본영다운 당당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통제영 관람을 마치면 당시 군수품과 진상품 등을 생산하던 곳이자, 현재 지방 공방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영 12공방에서 직접 공예 제작 체험을 하게 된다.



2일차인 3일에는 한산도 제승당과 해군사관학교 탐방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한산도 제승당은 1593년 8월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되어 1597년 2월 파직될 때까지 3년 7개월 간 전란을 진두지휘하며 국난을 극복했던 유서 깊은 곳이며,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한산대첩을 이룬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탐험대원들은 임진왜란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그려보고 이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과 유비무환의 자세 등을 배우게 된다.



마지막 일정은 이충무공의 후예를 양성하는 곳인 해군사관학교 탐방이다. 해군사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해군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군사관학교 박물관과 거북선 관람 등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내년에 열리는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12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해부터는 일반 학생과 학부모들도 개별적으로 이충무공 유적 탐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톡톡 이순신-충무공 탐험대'의 공동 추진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가칭)이순신 역사탐방열차 등 이충무공 유적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 운영한다.



8개 지자체는 해당 지역에 소재한 이충무공 유적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si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