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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농약 사이다' 박모 할머니 무기징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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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경북 상주시에서 발생한 `농약 사이다` 사건 당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1심 재판이 끝난 후 가족들이 구치소로 향하는 할머니를 향해 부르짖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중앙포토]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한 '농약 사이다' 사건 박모(83)씨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박씨는 지난해 7월 경북 상주시의 한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같은 마을 주민 정모(86)씨 등에게 마시게 했다. 정씨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태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화투놀이를 하다 피해자들과 다퉜고 마을회관 냉장고 있는 사이다에 농약을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농약 사이다를 마시고 괴로워하는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돕지 않았다. 박씨는 1심과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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