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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삼성화재 지배력 더 강화…2~3위 격차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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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당신의 봄`은 인생의 봄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손해보험 업종의 NBCI 순위는 삼성화재가 75점으로 1위,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이 72점으로 공동 2위, KB손해보험이 69점으로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3위에서 공동 2위로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했다. 업종 NBCI 평균은 72점으로 1점 하락했다. KB손해보험이 2점, 동부화재가 1점 하락한 가운데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위부터 4위까지 격차가 전년 4점에서 6점으로 확대되고 1위와 2위의 격차도 2점에서 3점으로 확대돼 삼성화재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강화된 상황이다.

1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화재는 브랜드 인지도(3점), 이미지(4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가 2014년 말 첫선을 보인 기업브랜드 ‘당신의 봄’은 고객을 살펴‘봄’으로써 고객의 인생에 ‘봄’을 선사하고 밝고 활기찬 고객의 ‘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3월 말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자동차보험 점유율 32.9%로 1위를 하고 있다. 2002년 ‘애니카(Anycar)’라는 자동차보험 통합 브랜드 도입 후 차량 일생관리 개념을 선보이며 자동차 보험의 대표라는 콘셉트를 인식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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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7 Heart Service’가 대표적 서비스이다. VOC로 등록되는 고객 칭찬을 통해 어떤 서비스가 고객을 감동하게 하는지 분석하고 고객과 접촉하는 채널을 7개 접점으로 분류한 후 채널 특성에 맞는 세부지침을 정의한 서비스 브랜드이다.

보험 시장은 경기침체, 인구구조 변화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또 브랜드 간의 인수합병 등으로 인해 경쟁구도 역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다수의 손해보험사들은 수익 창출보다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NBCI조사를 한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1위 삼성화재의 지배력이 더 강화된 상황에서 2, 3위 브랜드간 격차는 줄어들어 2위 이하 브랜드 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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