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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사라진 아들, IS 처형 영상에서 발견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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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S 프로파간다 영상. 왼쪽에서 네번째 영국인 조조(JOJO)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5명의 이슬람 극단주의(지하디스트) 어린이들이 성인 인질 5명을 사살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영국인 아이도 있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IS 영상에 나온 영국 아이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을 소개했다.

이 남자는 "영상 속 아이는 2013년 이후로 보지 못한 아들 '조조'(JoJo)가 확실하다"며 "조조는 2004년 지금은 이혼한 전 부인 샐리 존스(Sally Jones)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고 밝혔다.

그는 "샐리는 3년 전 시리아로 날아갔고, 그는 현재 유엔에 의해 수배된 테러리스트 중 한명이다. 악랄한 말로 아이를 세뇌시켰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샐리 존슨은 시리아에서 이슬람주의자와 재혼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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