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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유행성 눈병 주의보…2주새 환자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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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영유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성 각결막염 등 눈병 환자가 늘고 있어 각종 예방법과 치료방법에 관심이 모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4일에서 20일 사이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진료 환자 1000명당 24.8명으로 2주 전보다 2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0~6세의 경우 1000명당 환자가 80.6명으로 영유아에게서 심했다. 7~19세는 36.8명, 20세 이상은 18.9명으로 집계됐다.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는 매년 8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우리가 흔히 ‘눈병’이라 부르는 질환으로, 목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가 눈에 침범하면 생기는데 충혈과 눈곱, 이물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애 생기는데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아주 강하다. 증세가 심해지면 검은자 위 각막까지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안약 처방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많이 붓거나 통증이 심할 때는 냉찜질을 하면 큰 도움이 된다.

흔히 아폴로 눈병이라고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는 14~20일 기준 진료 환자 1000명당 1.0명으로 아직 유행 정도가 크지 않다.

둘 다 바이러스 질환인 만큼 예방이 중요한데 손을 항상 깨끗이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아야 한다. 린즈를 낀 채 수영하는 것도 위험하다.

눈병 환자는 수건이나 비누, 베게 등 침구류를 반드시 따로 써야 한다. 전염될 우려가 있으니 학교 등 사람이 많은 곳엔 가지 말아야 한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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