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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싱크홀…이번엔 부산, 지난 10년간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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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의 한 도로에서 가로 5m, 세로 4m, 깊이 5m 크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 부산소방안전본부]

28일 부산의 한 도로에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여자고등학교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가로 5m, 세로 4m, 깊이 5m 크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관할구청은 4차선 도로 전체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면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비가 내리면서 싱크홀의 크기가 더 커질 우려가 있어 일반인의 접근도 막고 있다.

경찰과 관할구청은 싱크홀이 생긴 도로 아래에 하수도배관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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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낮 12시 30분쯤 인천 동구 중앙시장내 한 그릇도매상가 앞 길가에서 가로 3m, 세로 10m, 깊이 3~4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지난해 7월 내놓은 ‘싱크홀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5년 5월 말까지 전국 23개 시ㆍ도에서 총 36개의 싱크홀이 생겼다. 주요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상하수도 관거 누수가 전체의 51.5%에 달했고, 지하공간 개발이 27.3%였다. 자연 발생으로 추정되는 싱크홀은 21.2%에 그쳤다.

싱크홀의 전조 현상으로는 보도블럭이 울퉁불퉁해지거나 깨지는 것, 갑자기 물이 솟아나거나 도로 일부가 젖어있는 것 등이 있다는 사실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실험으로 확인됐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는 "이러한 전조 현상이 발견되면 관련 당국에 신고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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