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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손학규 더민주 전당대회날 강진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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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전남 강진에서 만났다. [뉴시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전남 강진군에서 만났다. 2014년 보궐선거에서 패한 손 전 고문은 전남 강진의 한 흙집에서 2년째 지내고 있다.

박 비대위원장과 손 전 고문의 만남은 이날 오후 7시쯤 강진군 한 식당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선출된 뒤 이뤄졌다. 박 비대위원장은 추미애 더민주 대표 등 후보들의 득표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손 전 상임고문은 더민주 당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전당대회에 참석하지 않고 박 비대위원장과 만났다. 손 전 상임고문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당 강원도 지역위원장들과 춘천에서 만난 뒤 손 전 상임고문을 만나기 위해 강진으로 향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목포에서 한 번 (손 전 상임고문)을 뵌 적이 있어 답례로 찾았다”며 “막걸리를 마시고 다운되면 업고 서울로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손 전 상임고문은 기자들과 만나 "지금 (강진 칩거생활에서) 하산 중"이라며 말했다. 현실정치 복귀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더민주의 전당대회가 이뤄지는 날 성사돼 이를 두고 문재인 전 대표 견제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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