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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당대회 시작…오후 6시쯤 새 대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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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상곤·이종걸·추미애 후보가 정견 발표를 통해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추첨 순으로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이종걸 후보는 "친문·주류가 최고위원회를 싹쓸이하는 것은 단합이 아니라 획일화다. 획일화된 당 대표와 지도부는 진정한 단합을 이룰 수 없다"며 "당내 유력 주자의 수호천사를 자처하는 후보는 심지어 그가 지키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도 부담이 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금 우리 당은 계파에 휘둘리지 않는 공명정대한 대표를 요구하고 있다"며 비주류에 속한 자신이 대선을 공정하게 이끌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곤 후보는 "힘 있게 정권교체를 이뤄낼 사람은 오직 저 김상곤뿐"이라며 "저는 김대중 대통령처럼 혁신으로 우리당을 지켰고, 노무현 대통령처럼 사회정의를 위해 투쟁하였으며, 김근태 의장처럼 서민·청년·여성·노인 민생을 위해 헌신했고, 당을 중심으로 우리 당 대선후보와 함께 싸우고 지켜낼 사람"이라고 한 표를 호소했다.

추미애 후보는 '노무현 탄핵 사태'에 연관된 것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진 마음의 빚을 당 대표가 돼 대선 승리로 갚겠다"며 "국민께 사죄하며 삼보일배를 했다. 나중에 노무현 대통령도 저의 무릎은 어떤지, 몸은 괜찮으냐고 물으시며 안타까워하셨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 호위무사 '호민'이 되겠다"며 "오직 대의원과 당원 동지들만 믿고 더민주만 지켜왔고 21년 한 길만 걸어온 저 추미애는 민주당을 지키는 친민(친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더민주의 새 당 대표는 현장투표 개표가 끝나는 오후 6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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