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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수영 국가대표가 여자선수 탈의실 수년간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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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캡처]


올림픽 남자 수영 국가대표들이 여자 선수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던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던 A씨는 수영 국가대표팀이 훈련하는 충북 진천군 진천선수촌 수영장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여자 선수들의 알몸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다.

수년 전부터 시작된 탈의실 훔쳐보기는 최근까지도 이어졌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B 선수도 몰카 촬영을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A씨가 몰카로 촬영한 영상을 동료 선수에게 보여주면서 덜미가 잡혔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다른 선수들은 (몰카 촬영에 대해) 벌써 다 알고 있었다. 말이 안 나온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수사는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자 수영선수들의 고소로 시작됐다. 경찰은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다수의 몰카 동영상을 확보했다.

A씨는 현재는 국가대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에서 최근 귀국한 B 선수도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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