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승부조작 NC 이태양 집행유예 선고

기사 이미지

NC 투수 이태양은 지난해 8월 6일 창원 롯데-NC전에서 1회에 볼넷을 주기로 브로커와 공모했다. 선발 등판한 이태양은 롯데 타자 정훈을 상대로 초구 볼을 던졌다. 2구째는 포수가 요구한 바깥쪽이 아닌 몸쪽으로 던졌으나 스트라이크(왼쪽 사진)가 됐다. 3구(오른쪽 사진)와 4구는 볼이 됐다. 이태양은 3볼-2스트라이크에서 크게 빠지는 공을 던져 볼넷을 내줬다. [사진제공=SPOTV 화면 캡처]

승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전 투수 이태양(22)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구광현 부장판사)은 26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태양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2000만원에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프로선수의 승부조작은 자기의 존재를 부정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그러나 자수해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태양은 브로커 조모(36)씨,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전 외야수 문우람(24)등과 공모해 지난해 5월 29일 광주 KIA전을 시작으로 모두 4경기의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다. 이날 이태양은 선고가 끝난 뒤 취재진들에게 “죄송합니다”는 말을 남긴 채 법원을 빠져나갔다.

재판부는 이날 조 씨에게는 징역 1년, 이태양이 승부조작을 한 경기에 돈을 건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베팅방 운영자 최모(36)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창원=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