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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곤충 통조림, 에너지바 … 미래식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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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노쉬는 한끼 대용식으로 충분한 식사대체키트를 생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랩노쉬]

미래 식품과 식품 관련 신기술을 소개하는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이 개막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미래 식량과 함께, 소비자의 상식을 깨는 대체 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식품 산업계가 풀어야 하는 미래 과제다. 식품에 대한 사람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앞으로의 식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 1인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간편식 시장이 더욱 확대됨과 함께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잡아내는 것도 식품업계의 과제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 받는 것이 곤충을 이용한 식품이다.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곤충을 활용해 만든 식품을 실제 만나볼 수 있다. 곤충은 가축에 비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영양학적으로도 단백질 외에 미네랄·비타민·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세계적인 푸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16식품대전, 9월 1~4일 열려
시니어 소비자 겨냥 '실버푸드'
1인가구 대상 '랩노쉬' 등 선보여


이미 세계 각국에서는 곤충 통조림, 에너지바, 쿠키 등 다양한 곤충 식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메뚜기·누에번데기·백강잠 등 기존 3종에 더해 지금까지 식품으로 이용할 수 없었던 갈색거저리(고소애)와 쌍별귀뚜라미(쌍별이)를 일반식품원료로, 흰점박이꽃무지(꽃벵이)와 장수풍뎅이(장수애)는 일반식품 원료로 등록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곤충을 미래 먹거리로 지정,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실버푸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실버푸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실버푸드는 노년층을 위한 필수 섭취 영양소인 단백질·칼슘 등를 강화했다. 실버푸드는 파우더·젤리·죽 등 치아가 좋지 않아도 편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식품이 대표적이다.

또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간편식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식사대체키트로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랩노쉬(Lab Nosh)’다. 랩노쉬는 한 끼 식사를 완전히 대신할 수 있는 대용식을 표방한다. 랩노쉬는 한국영양학회의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을 참고해 한 끼 식사 분량을 충족하는 3대 영양소와 23가지 비타민, 미네랄을 한 병에 담았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 1일 개막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과 관련해 “미래 먹거리와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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