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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오늘] 할아버지는 생큐, 안철수·천정배는 노생큐

 
'골프 여제’ 박인비가 23일 시작을 알렸습니다. 박인비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하며 자신의 든든한 후원자인 할아버지 박병준(84) 씨에게 금메달을 건넸습니다. 이날 새벽 4시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입국장으로 나온 박인비를 가장 먼저 맞은 이는 바로 할아버지였습니다. 할아버지는 국민을 대표해서 꽃목걸이를 손녀의 목에 걸어주고 뜨겁게 포옹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내 손주 인비가 이제 국민의 딸이 된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할아버지에게 박인비는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어주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이날 대표직을 사퇴한 안철수, 천정배 의원에게 “앞으로 꼭 좀 의총에 참석해달라” 고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총 시작 전 빈 자리를 보더니 “성원이 되겠느냐?”며 이같은 쓴소리를 했습니다. 국민의당의 이날 회의는 예정시간보다 5분 늦은 8시 35분에 전체의원 38명중 20명이 참석해 시작됐습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공식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별감찰관이 한 달전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있다”며 “박근령에 대해 고발한 사건이며 적용혐의는 사기”라고 밝혔습니다. 또 “더 이상의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려움을 양해해 달라”며 “이 사건은 형사8부에 배당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일 계속되고있는 폭염에 따른 극심한 가뭄으로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 경우 도내 저수지의 저수율은 52%로 평년의 78%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특히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도내 저수지의 저수율은 48.3%로 평년의 66.6% 수준에 불과하다고합니다. 이곳보다 더 심각한 경남은 최근 2개월간 누적강수량(286.9㎜)이 평년의 61.6%입니다.

정부는 오후 서울청사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령의 가액기준 변경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국민권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 차관들이 모여 회의를 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추가 회의를 열어 계속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시행령 원안의 가액기준은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입니다. 김영란법은 다음달 28일 시행 예정입니다.

2년간의 임기를 마친 강신명 제19대 경찰청장이 이임식을 마치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갔습니다. 강 청장은 지난 2003년 경찰청장 임기제(2년) 도입 이후 이택순 전 청장(2008년 2월9일 퇴임)에 이어 두번째로 임기를 채운 경찰청장이 됐습니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13층 대청마루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음주운전 전력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해 “이 후보자는 나의 오랜 동지이자 남다른 열정과 신념을 갖춘 훌륭한 지휘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임명 전까지 경찰청 차장 자격으로 직무대행을 하게 됩니다.

조문규 기자, 영상 김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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