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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소녀에 성매매 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19살 동갑내기 6명 중형 선고

가출 소녀를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또 다른 10대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10대들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진철 부장판사)는 23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및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19)과 B군(19) 등 동갑내기 6명에게 징역 1년6월∼6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A군 등 5명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군과 B군은 2015년 11월 8일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알게된 C양(16)을 협박해 4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양에게 "말을 듣지 않으면 조건 만남을 한 사실을 부모 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고 휴대전화로 신체 일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들은 성매수 남성으로부터 변태 행위를 요구받은 C양이 "도와달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모텔 객실에 들어가 해당 남성을 폭행하고 현금 2만3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A군은 또 함께 기소된 동갑내기 친구 3명과 함께 2015년 9월 인천시 남구의 한 모텔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D(16)양을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D양에게 "왜 거짓말을 하느냐"며 성폭행한 뒤 범행 장면을 6차례에 걸쳐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A군에 대해 "보호 관찰 기간에 범행을 저지르고 범행을 주도했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B군 등에겐 "소년보호처분 전력 외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나이와 성행, 환경, 가족관계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인천=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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