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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8월 유치원 누리과정 절반만…일부 유치원 학부모 부담 검토

서울시교육청이 22일 8월분 누리과정비를 절반만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금은 현재 1인당 22만원인 유아학비의 절반인 1인당 11만원선이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일선 유치원에 “제2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이 소진돼 8월분 유아학비는 소요액의 절반만 배정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나머지 금액은 추경으로 예산 사정이 해결되면 반환할 계획이다.

교육청, 유치원에 1인당 22만원 지원금 중 11만원만 입금
사립유치원연합회 "학부모로부터 선납 받는 방법 검토"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처음 유치원 누리과정비는 전액 편성했지만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똑같이 누리과정비를 지급했다. 이후 2차 추경으로 7.4개월까지 편성해 지원했으나 더 이상 남은 돈이 없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집의 경우 3개월마다 결제하기 때문에 아직 9월말까지는 여유가 있다.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 서울지회는 이날 자료를 내고 “특정 시·도만 교육 재정이 어렵다고 볼 수는 없다. 누리과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전향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경희 서울지회장은 “수업료는 본래 해당 달이 시작되기 열흘 전에 받기로 돼 있는데 이미 한 달이나 늦은 상태에서 고지도 없이 금액이 반토막 난 것”이라며 “일부 유치원은 학부모에게 선납 받고 교육청이 교부금을 주면 다시 반환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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