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프로배구 컵대회, 외국인선수 뛴다

기사 이미지

사진=우리카드

프로배구 컵대회에 외국인선수가 출전한다. 정규시즌 전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복수의 배구계 관계자는 "올 시즌 컵대회에서 외국인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기로 합의해 최종 결정만 남겨두고 있다. 대회 전까지 기존 팀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받는다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올해 컵대회는 다음달 22일부터 청주에서 열린다.

2006년 창설된 컵 대회는 정규시즌의 프리시즌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는 국내 선수들만 출전했다. 변화가 생긴 건 외국인선수 제도 때문이다. 프로배구는 지난해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자유계약제에서 트라이아웃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선수들의 몸값이 크게 낮아졌다. 100만 달러 이상까지 웃돈을 줘가며 데려왔지만 상한액 30만 달러(약 3억7000만원·부가가치세 미포함)를 지키게 됐다. 자연히 선수들의 수준도 떨어졌다. 컵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검증하고 실전에서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도 맞춰보자는 구단들의 뜻이 모아졌다.

외국인선수들은 이미 한국에 들어와 훈련을 하고 있다. 경기 출전에는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모든 외국인선수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ITC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고, 대표팀 일정 중복, 몸 상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A구단 관계자는 "모든 팀이 외국인선수를 기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확실히 지난해보다는 컵대회의 열기가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